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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

제주도 여행 - 올레시장을 가다 우정회센터 흑돼지꼬치구이

제주도 올레시장


제주도 올레시장을 가다

올레시장은 정방폭포, 천지연폭포를 구경하고 밥을 먹으러 서귀포 시내로 들어가면

제주도의 동문시장과 더불러 가장 유명하고 큰 시장이다

우리는 저녁도 먹을겸 회도 포장할 겸 올레시장을 찾았다.

우리는 시장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시장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해가 다지고 늦은시간이 되서야 회를 사들고 갈 수 있었다 ㅋㅋㅋ

텐트 쳐야하는데 ㅠ ㅋㅋㅋㅋ



왔다 올레시장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안그래도 주차장들어가는길이 골목인지라 복잡한데

사람까지 많으니 으... 정말 복잡했다. 주차장도 3층까지 올라갔다



여긴 흑돼지꼬치구이집 여기만 사람이 줄서서있어서

옆에 가게 아주머니가 계속 내가게 앞에 있지말고 저~~~리 가서 서라고 자꾸 소리치셨다. ㅋㅋㅋ

줄 서있으면서 그 가게 막걸리랑 과일을 사려고 했으나,,,

아주머니 성질머리때문에 우리는 딴가게로 갔다 ㅋㅋㅋㅋ

아주머니 장사할 줄 모르신다 ㅋㅋㅋ



길고긴 줄이 조금씩 줄어 이제 드뎌 앞까지 왔다 유후~ ㅋㅋㅋㅋ

맛있나~ 우리 너무 배고파서 머든 맛있을거 같지만

우리는 객관적으로 평가해보자며 냉정을 찾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순한맛 주세요~

매운맛은 우리 그분께서 못드십니다 ㅋㅋㅋㅋ




내일 결혼식이 있는 옷골라줄 이성이 필요하세요? 그럼 "두리데이트"



흑돼지를 이렇게 맛보게 될 줄이야 오호

ㅋㅋㅋㅋ 우리는 받아서 자리를 찾았다.

참고!!!!

올레시장은 오고가는 손님들을 위해 시장 중앙에 이쁘게 꾸며놓고 의자를 길게 설치해놨다

완전 좋은 아이디어다.

서울 같았으면 아주 상점하나 더 놓으려고 중앙까지 다 차지했을텐데...

역시 제주도는 시장까지 마음에 든다 ㅋㅋㅋ



이렇게 꼬치를 빼서 종이로 만든 접시에 담아서 준다

근데 위에 타코야끼에 뿌리는 것같은 저것도 뿌려준다.

나는 괜찮았는데, 나의 그분께서는 "이거 왜 부려!" 하며 마음에 안들어했다 ㅋㅋㅋ

하지만 맛은 음... 맛나네 ㅋㅋㅋㅋ 먹을만 하다

 


그렇게 우리는 급한 배고픔을 달래고 회포장을 하러 갔다

어딜갈까~

바로 여기! ㅋㅋㅋㅋ

우정회센터!

여기 저기 횟집앞에서 어슬렁어슬렁댔는데

여기 사장님이 갑자기 오시더니 회초밥을 훅! 들이미셨다. ㅋㅋㅋ

그 효과는 바로 결제로 이어졌다. 사장님! 장사 잘하십니다 ㅎㅎㅎㅎㅎ

우리는 둘이라 3만원 모듬회를 샀는데, 우럭, 참돔,고등어 그리고 서비스로 갈치까지 주셨다...

대박~~~~~



가장 왼쪽이 3만원짜리 회다.

보이는 것보다도 더 많고 맛있다.

셋이서 술안주삼아 먹는다면 충분히 먹을 정도의 양이다


포장 주문을 하고 한...20분정도나 기다리니 드뎌어 우리께 나왔다

빨리빨리 받아~ ㅎㅎㅎㅎ

가자~~~~~~

우리는 빠르게 받아들고 주차장으로 휘리릭~~~

빨리가서 텐트치고 회먹읍시다 ㅎㅎㅎㅎ


우리는 양도 많고 맛있는 회를 보고 흥분한 나머지 신나서 주차장까지 뛰어갔다 ㅋㅋㅋ

이렇게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올레시장 방문을 모두 구경하고 우리는 이제 올레 소주와 생선들과 함께 하게 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