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마라도 해녀촌 짜장면 짬뽕

마라도 해녀촌 짜장

짜장면 시키시분~~~~~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최 남단이라고 하는 마라도를 갔다가 그렇게 유명한 짜장면을 먹게 됐다 ㅎㅎ

얼마나 맛있고 특이하길래 그렇게 유명한가...

우리는 배를 타고 한 20분~30분정돈가... 가물가물한대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그 정도의 거리에 있다.

진짜 작은 섬에 허허벌판 ㅋㅋㅋ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햇빛이 따갑다...

배에서 내려서 올라가면 짜장면 집들이 쫙~~~ 있다

진짜 짜장면 먹으러 온듯한 느낌 ㅎㅎ

우린 일단 먹고 돌아보기로 했다

먼저 어디가 맛있을까 휭~ 둘러 보고 최종 선택한곳

마라도 해녀촌 짜장면 집

1박2일에서 왔었나 보네 ㅎㅎㅎ 역시 저런거 붙여놔줘야지 ㅋ

밖에 식탁에 앉아서 한번 찍어 봤다

중년의 부부가 참으로 보기 좋다

우리도 저렇게 삽시다 ㅋㅋㅋ

쇼핑을 하고 싶은데 함께 골라줄 이성이 필요하세요? 그럼 "두리데이트"

여기 짜장은 톳이라는 것으로 넣고 만든단다

사장님이 맛있다고 계속 말씀을 하시네 ㅋㅋ

중간중간에 사장님께서 마라도에 대해 설명도 큰 소리로 해주시는게 썩 마음에 들었다 ㅎㅎㅎ

짬뽕하나 짜장하나

둘이서 가면 아마도 모두가 이렇게 시킬듯 ㅎㅎㅎ

비쥬얼부터가 남다르다

역시 마라도 짜장 짬뽕인가 ㅋㅋ

저기 풀같은게 톳이라고 한다

평소 먹던 맛이랑은 확실히 다른게 맛있다

나는 짜장보단 짬뽕이 훨~~~~~~씬 맛있었다

그렇다고 짜장면이 맛없다는건 아니지만 내 입맛엔 짬뽕!! ㅋㅋㅋ

짜장 양이 좀 작다.

여성이 먹으면 적당히 배부를정도?

나는 한 젓가락에 다 먹을 수 있을 정도? ㅋㅋㅋㅋㅋ

지금 맛을 되새김해보면, 짜장,짬뽕 둘다 먹으면 바다냄새가 향긋하게 나면서

회가 생각나는 맛일까? ㅎㅎㅎ

암튼 먹어보면 안다 ㅋㅋㅋ

아고 맛있겟다

오늘 점심엔 짜장면을 먹어야겠네... ^^

제주도 여행를 가게 된다면 마라도는 꼭 가보길 추천한다

한바퀴 걸어서 둘러보는데 한...40분이면 충분할 정도 크기인데

섬 둘레로 바다풍경이 정말 볼만하다

구경하기 전에 일단 짜장면 먹고요 ㅋㅋㅋㅋ